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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2

서울의 봄, 강철부대? 윤석열, 지정생존자로 끝나리니 윤석열은 영화 '서울의 봄'의 전두광처럼 되는 꿈을 꾸었을 게다.대한민국 최강의 '강철부대'를 동원해 국회를 짓밟고 장악하는 계획을 세웠다.707특임대가 국회 유리창을 깨고 난입하는 장면이 생방송될 때만 해도 국민들은 그날의 악몽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국회가 그렇게 비상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의기양양한 독재자 윤석열.거들먹거리는 팔자 걸음과 희번덕거리는 웃음지며 날리는 어퍼컷을 매일 봐야만 했을 지도 모른다.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윤석열의 꿈은 그러나 일장춘몽으로 끝나고 있다. 서울은 윤석열에게 봄을 선물하지 않는다.    윤석열에게 서울은 봄이 아니다서울의 겨울은 냉혹하게 윤석열을 몰아붙이고 있다.동토의 칼바람보다 매서운 국민의 함성은 윤석열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다. 입법, 행정, 사법 삼권을.. 2024. 12. 9.
"정우성 숨을 필요 없다...비혼부모 까는 게 후진 것" 짧은 생각생명의 가치는 부모가 누군가에 따라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태어난 정우성-문가비 씨의 자녀에 대해 호기심 어린 말들, 비난하는 말들은 자제해야 합니다. 결혼한 부모 사이에 태어났는 지, 결혼하지 않은 부모 사이에 태어났는 지를 왜 따지나요?그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한 생명일 뿐입니다.  부모에 따라 금수저, 흙수저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과 같은 차원입니다."금수저", "흙수저"는 사실 듣기 좋은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금수저", "흙수저"라는 비유는 어떤 사람의 가치를 매기는 차원이 아닙니다. 양극화, 부와 권력의 대물림 등에 대한 비판에 훨씬 큰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정우성에겐 환호. 고 김수미 추모안해'라는 비판으로 정우성은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02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