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쏠쏠한7

'트럼프 스톰' 호랑이 등을 어떻게 타지? # 짧은 생각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렇게 요란스러운 적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바이든 정부의 많은 걸 뒤짚는 '트럼프 스톰'에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이 와중에 트럼프 스톰을 반기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대장' 비트코인은 연일 자신의 최고 가격을 경신 중입니다.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활동이 투자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 및 자산시장은 상반된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첫째, 트럼프의 정책 변화가 긍정적인 영항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둘째, 우리나라 주식 시장과 외환시장 등에서는 우울한 전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1. 머니쇼크 vs 머니무브파.. 2024. 11. 18.
현대차와 삼성전자, 트럼프 덕분? 트럼프 때문? # 짧은 생각 ‘The winner takes it all.’ 트럼프 당선 덕분에 미국인 두 명이 현대차 요직을 차지했네요. 북미정상회담 실무 대표였던 성 김 전 주한대사는 사장, 무뇨스는 첫 외국인 대표가 됐습니다.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대비 용이겠죠? 그래도 삼성전자와 사뭇 다른 실적에 이어 눈길이 갑니다. 트럼프가 어마어마하긴 한나 봅니다. 1. 현대자동차: 북미 시장 공략과 글로벌 리더십 현대자동차는 조직 개편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경향신문은 북미정상회담 실무를 맡았던 성 김 전 주한대사가 사장으로 임명된 점과 무뇨스가 외국인 대표로 선임된 점을 주목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로 분.. 2024. 11. 16.
이상한 재벌 임원들 “주주 보호 절대 반대!” 한 줄 코멘트 임원은 회장 눈치, 언론은 광고주(기업) 눈치. 소액주주 보호가 핵심인데 “외국인 사냥감 된다”는 뻔뻔한 무논리가 창피하지 않나 보네. ‘기업의 주인’ 주주 보호 강화 법안 개정 반대최근 국회에서 주주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이 논의 중입니다. 이 법안은 소액주주 보호와 경영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이지만, 일부 재벌 임원들과 경제지들은 이 법안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주된 반대 이유는 이 법안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국내 기업 경영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이에 대해 주요 언론사들은 다양한 시각을 보이며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경제신문도 일제히 편들기 ‘외국인 주주에 당한다’매일경제는 주주 보호 강화로 인해 기업의 경영 유연성이 훼손될 ..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