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개정2 "회장님을 지켜라" 국정농단 전경련 10년 만에 나타났다 # 짧은 생각박근헤-최순실의 국정농단에 깊이 개입해 해체 일보 직전까지 갔던 전경련이 뭐가 급한가 봅니다.약 10년 만에 국민 앞에 서서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전경련의 명칭은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으로 바뀌었습니다.'회장님을 지키자'제가 보는 전경련이 10년 만에 나타난 이유입니다. 매우 적은 지분으로 엄청난 규모의 재벌을 지배하고 있는 '회장님' 경영권 방어, 그것도 대대손손 경영권 보장을 위해서입니다.(문제) 왜 남의 경영권을 월급쟁이 사장들이 걱정하나?(1) 회장님을 너무 사랑하고 존경해서 (2) 사장 자리를 지켜야 하니까 (3) 국가 경제를 진짜로 걱정해서 (4) 기타도대체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이 뭐길래 한경협이 '무덤'에서 뛰쳐나온 듯 할까요? # 민주당 발의 상법 개정안과 전경련.. 2024. 11. 21. 이상한 재벌 임원들 “주주 보호 절대 반대!” 한 줄 코멘트 임원은 회장 눈치, 언론은 광고주(기업) 눈치. 소액주주 보호가 핵심인데 “외국인 사냥감 된다”는 뻔뻔한 무논리가 창피하지 않나 보네. ‘기업의 주인’ 주주 보호 강화 법안 개정 반대최근 국회에서 주주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이 논의 중입니다. 이 법안은 소액주주 보호와 경영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이지만, 일부 재벌 임원들과 경제지들은 이 법안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주된 반대 이유는 이 법안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국내 기업 경영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이에 대해 주요 언론사들은 다양한 시각을 보이며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경제신문도 일제히 편들기 ‘외국인 주주에 당한다’매일경제는 주주 보호 강화로 인해 기업의 경영 유연성이 훼손될 .. 2024.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