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챌린지12

'아빠 정우성' 좀 냅둡시다...프라이버시인데 짧은 생각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한 거다. 똑같은 인간인데 유명세 때문에....누군가가 있으면 안 되나" 지난해 11월 성시경 유튜브에서 배우 정우성이 한 말입니다.요즘은 비혼부가 됐으니 더 시달리고 있습니다.   비혼부모가 자연스러운 나라들도 많습니다.출산율 꼴찌하는 우리나라에서 비혼 부모에게 '결혼 안하는 게 문제이다'라고 말하는 좀스러움은 버릴 때가 되지 않았나요?남이 결혼을 하든, 말든, 비혼 부모가 되든, 말든 본인의 프라이버시입니다. 오지랖도 적당히 떨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관련보도 요약경향신문: 유럽에서는 흔한 ‘비혼 출생’, 한국은 ‘정상 가족’ 벽에 막혀 동거 등 가족 인정 제도 덕에OECD 평균 비혼 출생률 42%한국은 꾸준히 올랐지만 5%‘차별 없는’ 법·제도 마련돼야 유럽에서.. 2024. 11. 27.
[경제Pick] 구독경제 따져 봤습니다: 득일까, 실일까? 짧은 생각구독경제하면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원래 구독의 뜻이 신문, 잡지, 학술지 등 지적인 활동을 위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이어서 그런듯 합니다.구독경제라는 말이 나온 지도 꽤 됐습니다.제가 내린 결론을  한마디로 표현하겠습니다."구독경제라 쓰고 고금리 할부라고 읽는다" 국내 1위 삼성전자도 구독경제 도입(?)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폰 구독 서비스를 내놓을 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유지 보수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소비자들은 실제로 이 시스템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신문들은 기업에 비판적인 기사를 잘 쓰지 않습니다.구독경제의 소비자 편익과 비용을 잘 따져줘야 할 경제신문들은 자칫 기업에게 불리한 기사를 쓰.. 2024. 11. 26.
"윤 대통령님, 지지율 두배 만듭시다"(ft. 사도광산) 짧은 생각아니 그렇게 당하고도 또 당하는 건 무능력인가, 아님 순진함인가요?어제 하루 종일 국민들을 열받게 만든 일본. 더  속터지게 하는 건 어떻게 할 지 모르고 당황만 하는 윤석열 외교. 언제까지 두고만 보실건가요?>>>포스팅 동영상으로 보기 조선일보 마저 "또 뒤통수 때린 일본" 맹비난  윤석열 정부 등 그동안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정당에 가장 우호적이었던 조선일보마저도 이번 만큼은 할 말이 없나 봅니다. 조선일보가 11.25. 1면의 톱기사로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넷신문 제목은 클릭 유발 때문이겠지만 라고 이상하게 바뀌긴 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이 위 그래픽뉴스입니다.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등재전등재후군함도 탄광(하시마 탄광)일본 정부 "가혹한 환경에서 이뤄진 조선인의 강.. 2024. 11. 25.
박제된 DJ, 노무현...대통령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짧은 생각박제된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우연인가, 고의인가?"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소속 홈페이지를 보면서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현 정부의 대통령실과 전직 대통령의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기 위해 사이트에 방문했다가 놀랄만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내용이 심각하지 않다고 보는 이상한 이들도 꽤 있겠죠.심각하다고 보는 민주 시민들은 이 사실을 많이 공유해서 바꾸게 해야 합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대통령 기록관은 어떤 기준인지 알 수 없으나 자의로 어떤 사실은 빼고, 어떤 사실은 넣음으로써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일단 핵심만 보겠습니다. 박제된 두 전직 대통령 민주당 출신 김대중과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청와대 홈페이지는 이미지만 게재하고 운영하고 있지..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