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님, 지지율 두배 만듭시다"(ft. 사도광산)

 

 

짧은 생각

아니 그렇게 당하고도 또 당하는 건 무능력인가, 아님 순진함인가요?
어제 하루 종일 국민들을 열받게 만든 일본.
더  속터지게 하는 건 어떻게 할 지 모르고 당황만 하는 윤석열 외교. 

언제까지 두고만 보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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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마저 "또 뒤통수 때린 일본" 맹비난

 

 

윤석열 정부 등 그동안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정당에 가장 우호적이었던 조선일보마저도 이번 만큼은 할 말이 없나 봅니다. 조선일보가 11.25. 1면의 톱기사로 <또 뒤통수 때린 일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넷신문 제목은 클릭 유발 때문이겠지만 <日, 아이돌 출신 야스쿠니 참배 인사를 사도광산 추도식 대표로 보냈다>라고 이상하게 바뀌긴 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이 위 그래픽뉴스입니다.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등재전	등재후
군함도 탄광(하시마 탄광)	일본 정부 "가혹한 환경에서 이뤄진 조선인의 강제 노역 인정하고 알리겠다"	강제 징용 내용 알리지 않고 오히려 이를 축소하거나 부정
사도광산	일본 정부 "조선인 강제 노역 등 광산 전체 역사 반영 및 전시물 설치. 매년 추도식 개최"	강제 노역 전시물에 '강제'라는 표현 빠지고 추도식 참석 일본 정부 인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전력 논란

 

오늘은 관련 기사를 더이상 요약하지 않겠습니다.

언론 보도가 다 거기서 거기이라서요.

 

 

생각 매듭

참혹한 식민지배를 인정하기는커녕 늘 이런 식으로 '배 째라'하는 일본에 어찌해야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과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다고 하였으니 문제를 꼭 해결할 능력이 있는 것 아닌가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두 배이상 높아지게 할 수 있는 비법 공개합니다.
좀 일본한테 할 말하고, 들어야 할 말 듣고, 어떤 행동하라고 요구하고 요구한 걸 실천하는 모습을 좀 만들어주세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보다 두 배이상 오른다고 장담합니다.

세간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누구처럼 조작하지 않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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