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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롭길

'쿠데타 후예' 어이 없는 망언?

by IntelliTV 2024. 12. 1.

 

 

짧은 생각

80년 봄에 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잡은 쿠데타의 주인공 전두환-노태우가 만든 민주정의당의 후예인 국민의 힘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쿠데타라고 하네요.

언론은 어떻구요?
탄핵 폭주, 이재명 방탄용 예산안.. 등
막말을 직접 써서 보도하거나, 국힘의 말을 인용해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네"요.

비슷한 시기에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황정민), 편집상, 최다관객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참, 대비되는 장면입니다.

시민들은 쿠데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담은 서울의 봄을 보며 그날을 잊지 않으려고 하고, 쿠데타 주역들의 후배인 국민의 힘이 민주당의 국회 활동을 쿠데타로 부르짖고 있으니 말입니다. 

국민은 민주당에 175석을 줬지 '대통령 전두환'을 뽑은 적이 없다

'쿠데타 후예' 어이 없는 망언?
'쿠데타 후예' 어이 없는 망언?

주권자인 국민의 선거로 뽑은 국회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감사원장, 검사 등 12명에 대한 탄핵소추를 결의했습니다.

또 사용처 등에 대해 제대로 국회에 보고 하지 않은 검찰의 특별활동비 등 정부 예산안을 감액한 수정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특검법을 비롯해 양곡법 등을 의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로 야당에서 국회에서 최근에 한 일들입니다.국정감사를 통해 검찰, 감사원,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의 오만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도 야당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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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소추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국가 최고 감사 기구 수장의 권한이 정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최 원장을 탄핵 소추하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조은석·김인회 감사위원이 원장 권한 대행을 차례로 맡게 된다.

감사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감사위원회의도 '문재인 정부 성향 3인 대 윤석열 정부 성향 3인'의 6인 체제로 당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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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종료 후 "최 원장에 대한 탄핵 보고를 12월 2일에 할 예정"이라며 "검사 탄핵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당 입장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대통령 관저 감사와 관련된 여러 문제점이 나왔고, 국정감사에서 위증도 했기 때문"이라는 게 민주당이 밝힌 탄핵 추진 이유다.

 

거야 탄핵폭주, 이번엔 감사원장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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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을 탄핵소추하기로 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감사에서 문제가 불거진 점, 국정감사 과정에서 자료를 미제출하는 등 국회 증언·감정법을 어긴 소지가 다분한 점이 탄핵 사유"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야, 검탄·감탄·특검·예산 4중 폭주

 

야, 검탄·감탄·특검·예산 4중 폭주

━ 거야, 탄핵 남발 파문 대통령실·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을 무기로 싸우고 있다. 검사에 이은 감사원장 탄핵소추와 야당에 의한 특별검사 추천이란 대치 전선에 29일 예산안 처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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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을 무기로 싸우고 있다.

검사에 이은 감사원장 탄핵소추와 야당에 의한 특별검사 추천이란 대치 전선에 29일 예산안 처리까지 더해졌다.

이들 5인은 민주당의 탄핵 사유에 대해 "과연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헌정 질서의 근간이 흔들려서는 안 되고, 감사원의 헌법적 임무 수행이 중단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 예산도 巨野 마음대로, 4조 감액안 첫 단독 처리

정부 역점사업과 특활비 삭감 등 예결위서 통과

與 “민생이 아닌 이재명 방탄용”

 

정부 역점사업과 특활비 삭감 등 예결위서 통과 與 "민생이 아닌 이재명 방탄용"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액 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대통령실·검찰·감사원 등 민주당의 표적이 된 정부기관 활동비 등을 전액 삭감했고, 동해 심해가스전 등 정부 역점 사업 예산도 대폭 깎았다.

감액 예산안은 정부가 짠 원안에서 증액 없이 정치권 쟁점 예산만 삭감한 것으로, 야당 단독으로 이 같은 예산안이 예결위를 통과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예산도 巨野 마음대로, 4조 감액안 첫 단독 처리

정부 역점사업과 특활비 삭감 등 예결위서 통과 與 “민생이 아닌 이재명 방탄용”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액 예산안’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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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매듭

" 민주당의 쿠데타, 거야 폭주, 이재명 방탄용..."   


국민의 힘과 우익 보수언론들이 보이는 황당한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론에 비친 국회의 모습을 보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잘 한 것 같은지요? 

국민의 힘과 보수언론들이 난리를 치고 있는 걸 살펴 봤습니다.

이런 반응이 쿠데타 정권의 후예인 국힘이 할 소리인 지 되묻겠습니다. 


또 전두환 등 신군부의 진짜 쿠데타를 영화화한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로서 청룡영화상에서 최다관객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을 받은 건에 대해 뭐라 할 건지 국힘과 보수언론에 묻습니다. 

"서울의 봄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런 여당과 언론을 보며 내린 인텔리TV의 결론입니다.

 

 

 

 

 

무례한 대통령만 있을뿐..."홍수석, 닭은 잘 팔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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