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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롭길

윤석열은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을까?

by IntelliTV 2024. 12. 4.

 

 

짧은 생각

"코앞에 닥친 김건희특검법...명태균 옥중 입장문이 방아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도대체 계엄이라는 미친 짓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대통령 직이 날라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란의 수괴로 사형 또는 무기형이라는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데도 말입니다.

현재로선 윤석열이 왜 그랬는 지에 대한 확인된 건 없습니다.
그래도 추측은 해볼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윤석열은 아내 김건희를 살리려 한 마지막 몸부림일 수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말고 '내란죄 우두머리'로 당장 체포해야

생각 매듭내란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에 대해 자진 퇴진인 하야를 왜 요구합니까?그리고 왜 기나긴 절차와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의 결정 권한을 넘기는 탄핵도 사치입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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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으로 추측한 윤석열의 계엄선포 이유...결국 김건희?

  1. 명태균 옥중입장문 발표-12월 3일
  2.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12월 4일
  3. 국회 김건희특검법 재의-12월 10일

윤석열은 왜 
계엄을 선포했을까?
윤석열은 왜 계엄을 선포했을까?

"검찰 조사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특별검사를 도입해달라"

구속 수감된 명태균은 김건희특검법 재의결을 딱 일주일 앞둔 12월 3일에 옥중입장문을 변호사를 통해서 발표합니다.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상태에 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 소굴이 되었고, 입법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 행정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

윤석열은 명태균의 옥중입장문 발표 다음날인 12월3일 아닌 밤 중에 홍두깨인양 비상계엄선포라는 어마어마한 미치광이 짓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한동훈 "중요한 문제에 있어 신중한 판단을 하는 게 모호함이라고 치부될 순 없다"

김건희특별법 재의결을 일주일 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도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 힘은 반대 입장을 공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김건희가 특별법 통과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아킬레스건을 쥐고 있는 명태균의 옥중입장문 발표가에 김건희는 더 안절부절이었을 것이다.

윤석열이 아내 김건희가 수사를 받거나, 처벌을 받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치 중 가장 강한 게 비상계엄이었는 지 모릅니다.
 

#shorts 윤석열 내란죄!!! #윤석열체포 #내란죄

관련보도 AI요약

MBC: 명태균 "특검 간곡히 요청‥검찰 꼬리 자르기 들어가"‥옥중 입장문

 

명태균 "특검 간곡히 요청‥검찰 꼬리 자르기 들어가"‥옥중 입장문

구속 수감 중인 명태균 씨가 옥중 입장문을 내고 현 사태에 특별검사를 도입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명 씨는 오늘 변호인을 통해 '특검을 간곡히 요청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전달하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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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감 중인 명태균 씨가 옥중 입장문을 내고 현 사태에 특별검사를 도입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명 씨는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모든 돈들이 강혜경,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로 흘러갔고, 그 돈들이 그들의 사익을 위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태균이라는 증거를 단 1%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기소해 공천 대가 뒷돈이나 받아먹는 잡범으로 만들어 꼬리 자르기에 들어갔다"고도 적었습니다.

조선일보: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일주일 앞두고 전격 비상계엄령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일주일 앞두고 전격 비상계엄령

野 “계엄, 특검법과 무관하지 않아” 정치권 “김여사에 더 시선 쏠릴듯” 야권에서는 이번 비상계엄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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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계엄, 특검법과 무관하지 않아”
정치권 “김여사에 더 시선 쏠릴듯”
 
정치권 "김여사에 더 시선 쏠릴듯" 야권에서는 이번 비상계엄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반대 입장이 분명하게 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입장이 모호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중요한 문제에 있어 신중한 판단을 하는 게 모호함이라고 치부될 순 없다"고 했다.

한겨레: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 헌정질서 수호”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 헌정질서 수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각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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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야당의 감사원장·검사 탄핵소추 추진과 감액 예산안 단독 처리 등을 거론하며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 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상태에 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 소굴이 되었고, 입법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 행정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붙였다.

생각 매듭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명천지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하는 기막힌 상황에 국민들은 분노와 함게 '도대체 왜?'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을 겁니다.

윤석열이 담화문을 통해 발표한 비상계엄의 이유는 진짜 이유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오로지 자기 안위밖에 모르고 아내를 지키겠다는 비뚤어진 생각이 윤석열의 미치광이 짓을 촉발했을 걸로 판단됩니다.

아직도 탄핵, 하야를 외칩니다.
이재명, 조국, 한동훈 등 여야의 대표들은 당장 '내란범' 윤석열의 체포와 대통령 직 박탈에 대해 빨리 주권자인 국민한테 밝혀야 합니다.

어떻게 내란을 저지른 자가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을 수가 있습니까?
앞으로 단 한 순간도 윤석열의 미치광이 노릇을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