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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롭길

서울의 봄, 강철부대? 윤석열, 지정생존자로 끝나리니

by IntelliTV 2024. 12. 9.

 

윤석열은 영화 '서울의 봄'의 전두광처럼 되는 꿈을 꾸었을 게다.

대한민국 최강의 '강철부대'를 동원해 국회를 짓밟고 장악하는 계획을 세웠다.

707특임대가 국회 유리창을 깨고 난입하는 장면이 생방송될 때만 해도 국민들은 그날의 악몽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서울의 봄, 강철부대? 윤석열, 지정생존자로 끝나리니
서울의 봄, 강철부대? 윤석열, 지정생존자로 끝나리니

국회가 그렇게 비상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의기양양한 독재자 윤석열.

거들먹거리는 팔자 걸음과 희번덕거리는 웃음지며 날리는 어퍼컷을 매일 봐야만 했을 지도 모른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윤석열의 꿈은 그러나 일장춘몽으로 끝나고 있다. 

서울은 윤석열에게 봄을 선물하지 않는다.

 

 

 

 

윤석열에게 서울은 봄이 아니다

서울의 겨울은 냉혹하게 윤석열을 몰아붙이고 있다.

동토의 칼바람보다 매서운 국민의 함성은 윤석열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다.

입법, 행정, 사법 삼권을 모두를 장악, 2024년 대명천지에 독재자의 꿈을 꾸다니...

국민의 분노는 태양보다 뜨겁게 민주주의를 달구었다.

서울의 겨울과 뜨거운 함성에 윤석열은 옴짝달싹할 수 없자 꼼수를 부렸다.

권력에 눈 먼 한동훈과 국민의 힘은 국민 뒤통수를 갈기며 윤석열의 꼼수를 양손을 펼쳐 환영하고 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한동훈, 한덕수는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아니다

넷플리스 시리즈 '지정생존자'처럼 그러나 윤석열이 곧 파면의 길로 접어들고 대통령직대를 뽑을 차례가 올 것이다.

내란 공범 혐의로 총리 한덕수,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이 권한을 대행할 수 없다.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순위에 따라 마지막 순서였던 지진희 만이 살아 남아 대통령 대행을 맡았듯이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대행으로 맡을 것이다. 

그러나 이주호를 지정생존자의 지진희로 기대해선 절대로 안된다.

윤석열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절대로 국민을 섬길 위인이 아니다.

이주호는 국민들의 밉상 전임 대통령 이명박 정부에서 주요 직위를 맡았던 올드 보이에 불과하다. 

국민들이 아직 해피앤드를 점치긴 이르다.

윤석열을 수괴로 한 내란 범죄집단은 엄연히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고 은밀하게 행사하고 있다.

언제 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원을 영장없이 체포해 국회를 무력화해 삼권을 장악한 독재자가 안된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지금도 윤석열은 서울의 봄을 꿈꾸고 있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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