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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따뜻하길3

손흥민엔 박수를! 네타냐후-윤석열엔 야유를! 짧은 생각손흥민(토트넘) 선수가 하는 말을 보면 나이가 의심될 정도로 성숙하며 사려깊습니다.최근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1대 1 무승부로 끝난 뒤의 인터뷰도 마찬가지였습니다.손흥민 선수는 "팔레스타인 선수들이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았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얼마나 사려가 깊은 언행입니까?손흥민 선수에 박수를 보탭니다. 갑자기 웬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냐고요? 팔레스타인의 전쟁 상대국 이스라엘의 총리이기 때문입니다.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바뀐 이스라엘, 식민 지배 잘못을 인정도, 사과도 않는 일본, 그리고 이런 이스라엘과 일본을 두둔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엔 야유를 보냅니다.손흥민엔 박수를! 관련 보도 AI요약뉴스.. 2024. 11. 23.
법 지키면 욕 먹는 사람들 ‘이상해’ # 짧은 생각"법 지키며 일 할게요." vs "안돼, 법 지키지 마." 이상한 일입니다.법을 지키면서 일을 하면 회사는 물론, 언론과 정부까지 나서 법 지키면 안된다고 난리법석입니다.법 지키면 이렇게 욕 먹는 이상한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철도. 지하철, 노선버스 등의 대중교통시스템입니다.이들이 준법을 하면 ‘시민 볼모’라며 욕을 먹습니다. 최근 철도공사노조(코레일)에 이어 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지하철 1~8호선)도 '준법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준법인데 투쟁이라니...준법인데 욕을 먹다니...법 지키는 게 투쟁이고, 법 지키면 혼나는 이런 아이러니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서울지하철공사가 준법 투쟁을 하겠다는 게 뉴스가 되는 이상한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참, 파업할 권리는 헌법에.. 2024. 11. 22.
”먹고 살려면 뭐 죽는 날까지 일해야죠“ # 짧은 생각노후 양극화 시대 당신은 ‘파워 컨슈머’가 될 것인가, 아니면 '끝없는 노동자'로 남을 것인가? 노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노동이 당신의 마지막 은퇴 플랜이 될 수도 있습니다.국가가 보장하는 국민연금만 있으면 된다?많은 사람들에겐 순진한 생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며 노후 양극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국민연금, 고령 노동, 사회적 안전망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언론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국내 주요 언론 보도 요약매일경제매일경제는 안정적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부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연금이 노후 생계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인별 연금 관리의 ..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