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염에 맨발로 상추 파는 할머니, 유튜버가 20만원 건네 퇴근시켰다
폭염에 맨발로 상추 파는 할머니, 유튜버가 20만원 건네 퇴근시켰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유튜브 채널 '오동지')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 길거리에 나와 상추 파는 할머니에게 선행을 베푼 유튜버에게 칭찬이 쏟아졌다.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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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상에서 두 번째 여름‥폭염 속 551일 고공농성
[소수의견] 옥상에서 두 번째 여름‥폭염 속 551일 고공농성
551일. 1년하고 6개월이 넘는 시간인데요. 경북 구미의 '한국 옵티칼 하이테크'공장 옥상에서 해고 노동자 박정혜 씨가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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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사람들이다.
여기에 힘없고 가난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더위와 추위다.
한 사람은 먹고 살기 위해 폭염 속 시멘트 바닥에 앉아서 상추를 팔고 있다.
다른 한 사람은 다시 일하기 위해 폭염과 가장 가까운 옥상에서 550일 넘게 고공 농성을 하고 있다.
![[촌철]폭염을 맞는 두 여인의 삶](https://blog.kakaocdn.net/dna/Y4KCW/btsPf6p4oYo/AAAAAAAAAAAAAAAAAAAAAIZk1w47gl3P0cgKaWXo9lU-yX9Y5msTJU2k_2wG6C1H/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4514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LyRcSzsIQYPnFn%2FtP14hrUVzzNc%3D)
이들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가혹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걸까?
과연 이들은 잘못을 저지르긴 했을까?
이들을 폭염의 한가운데로 몰아 넣은 이 사회가 잘못을 한 게 아닐까?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65세가 넘은 노인이 기초연금만으로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언제나 다른 곳에 공장을 세우고 원래 공장은 폐쇄하는 잔머리를 응징하여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촌철] 주4.5일제, 반대부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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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언제까지 이 비극을 봐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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